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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을 데리고 고양이 분양을 위해 찾아와주신 부부고객님! 

고양이를 처음 접하시기도 했고, 어떤종을 키워야할지 몰라 고민을 참 많이하셨답니다!

고민하시면서 저몰래 귓속말을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저도 그내용 참 궁금했는데말이죠...

옆에서 끼워달라고 말하고싶었는데 꾹 참았습니다 (눈물)

+ 하고싶은대로 다하시라던 쿨하신 아버님 덕에 많이 웃었어요 ㅎㅎ

저도 정말 목소리가 작은편인데.. (소근소근)

ㅎㅎ암튼 분양후기 사진을 찍는데 냥이가 앞을 안봐줘서 

아버님 어머님이  옆에서 저를 도와주신다고 장난감을 

같이 흔들어주셨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수줍게 요 아이를 데려가겠다던 귀여운 아드님까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들 너무 유머러스하셔서 분양하는 내내 웃음기 가득 머금고 있었던것같아용!ㅎㅎ

이쁘게 키워주시고, 분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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