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데려온 러시안 블루 아이가 혼자 있으니 너무 외로워 보여서 두번째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너무 서두른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합사는 빠르게 시작할수록 애들에게 좋다고 들어서 큰맘먹고 두번째 아이를 데려왔어요!! ㅎㅎ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적응도 어느정도 해서 이제는 둘 다 아빠 품에서 사이좋게 낮잠까지 자고 있답니다~

샴고양이와 러시안블루 둘 다 개냥이가 많이 출몰하는 묘종이라는데 이 두 아이도 그런 이쁜 아가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ㅎㅎ

처음 왔을때에는 아이가 낯선 환경이라 설사도 하고 그랬지만 평택점의 직원분들이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상담도 해주시고 건강상태도 체크해주면서 데려간 저의 마음을 안심시켜주는 등 크게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이 아이들이 고양이별로 가는 순간까지 제 가족으로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