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자취하면 고양이와 꼭 함께 살고 싶었는데 원룸이라 혹시나 층간 소음이 일어날까 울음소리가 너무 크면 어떡하지 등 많은 걱정을 6개월 동안 하였습니다.. 그래도 고양이를 포기 못 하겠어서 저는 울음소리도 작고 얌전하다고 알려진 러블을 분양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루나캣츠 왕십리점으로 갔습니다. 

많은 후기를 찾아보고 방문한거라 역시나 관리가 잘 된 것 같고 사람을 좋아하는 많은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분양 받으려던 러블은 2개월령 아기가 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분양가보다 훨씬 가격이 나가서 분양 받기가 쉽지 않던 찰나 너무 귀여운 애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양이 종은 샴이었고 눈이 파란색인 것과 얼굴에 부분만 짙은 색깔이 있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분약가도 합리적인 가격이었고 애기도 너무 건강해 보여서 바로 분양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 집사가 되는 것이라 집에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달루나캣츠에서 판매하는 용품들을 사려 했으나 집까지 들고 오기가 힘들 것 같아서 포기하였는데 배송이 되는지 여쭤보니 고양이와 함께 배송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어제 하루가 제 집에 처음 왔고 하루 정도 지나니 적응을 한 것 같아 후기를 올립니다~!

달루나캣츠 직원 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제가 많은 질문을 하였는데도 다 자세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