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온 날 사진]

6월 16일... 저희 집에 온 날입니다. 온지 10분만에 나와서 방을 담험하고 다니더라구요.

[첫날 자는 모습]

담요나 이불을 깔아줘도 그 위론 안올라가구 뺑 돌아서 가더라구요.

잠도 구석진 곳에서 건드리지 말란 느낌이로 이렇게 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우리 애가

요즘은 이렇게 무릎 위로 올라와서 자는군요 ㅎㅎ

어찌나 귀여운지 심작이 녹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이게 온지1주일도 안된 아이라니...ㅎㅎ

사실 첫 날에 너무 많이 만지려 해서 하악거렸는데

반성하고 그 날 고양이 관련 영상만 30개 넘게 보면서 공부한 덕인지 금방 풀려서 다행이에요 ㅎㅎ

입양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