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이 집사를 꿈꾸던중..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된 달루나캣츠!ㅎㅎ

딱 보자마자 어? 이 냥이는 데리고 와야하겠다 생각을 한 아이죠^^

하지만 거리가 멀어 사진 속으로만 봐야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영상도 보내주시고 해서 딱 이 냥이다 싶어 결정을 했습니다!

12일 비가 억수로 많이 오고 해서 냥이가 잘 오고 있나 걱정도 했지만! 

기사님이  안전하게 데려다 주었어요~ㅎ

이때 냥이가 대변을 봐서...어?했지만 어쩌겠어요ㅠ 생리현상인걸.. 집사가 되려면  샤워도 시켜봐야하잖아요?ㅎ 

하지만...처음은 모든지 어렵잖아요?ㅠ 

걱정스러워 상담해주는 분에게 전화를 해 설명을 했더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샤워를 다 시키고.. 와 너무 예뻐서 심쿵사 할뻔..하니 심쿵 진짜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웠어요

사랑스럽다라는 말이 안나올정도로ㅠ 

그렇게 예쁜 냥이랑 놀아주고..밥을 먹어야는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사료를 입에 대지 않았어요ㅠ 

대부분 냥이들이 환경이 바뀌면 잘 먹지 않는다라고 상담사 분이 알려주셨는데..

아직 냥이라 걱정스러워서 안절부절했는데 이또한 상담사분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했더니 금방 잘 먹었어요! 

아직 첫 집사라 모르는거 투성이고 매번 귀찮게 해드리는게 아닌가 싶었는데..늘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로 이틀째인데 밥도 물도 너~~무 잘먹고 화장실도 잘가네요!

애교도 많고 기분이 좋은지 자꾸만 골골송을 불러요! 

도도한 냥이도 좋지만 개냥이 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냥이도 좋은데 

딱! 제가 데리고 있는 우리 아이가 개냥이!

사람 손을 너무 좋아하고,  애교를 부리는 우리 구름이 >_<  제가 찾던 그 냥이 맞습니다!

이제 제 머니들은 이 냥이에게 들어가겠죠?ㅎ 

벌써부터 설레네요 냥이들 물건 살 생각에..ㅠ